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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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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299회 작성일 20-08-12 11:44

본문

비가 내리네/鞍山백원기

 

웬 비가 이렇게 내리나

그쳤나 싶어

창문 열고 손 내밀면

손바닥이 젖는다

 

오지 않을 듯하다가

검은 구름 타고 몰려오는 비

작별의 비도 아니면서

하염없이 오네

 

밤에도 낮에도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비

무슨 사연 있길래

눈물 같은 비를 뿌리는가

 

행여 그치려나 내다보면

울먹이는 하늘 여전하고

모른 척 조용히 돌아서면

철없는 매미가 귀청을 울린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젠 비도 
한참 놀다가 오면 좋겠습니다 
피해로 심음소리 요란합니다
다시 설 수 있게
맑은 하늘이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동안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지 이번 장맛비가
물폭탄인 줄을 다시 느끼게 되었습니다.
밤에도 낮에도 시도 때도 없이
내리는 비 무슨 사연 있을까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피해는 없었는지요.
장맛비 속에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하루 멀다 하고
솓아지는 장맛비
막상 빗소리 듣긴 좋지만
그 피해는 복구마저 손놓게 합니다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오늘은 조용했는데
내일부터 또 물폭탄이랍니다
몇해 동안 마른 장마라 했는데
그동안 모였던 것이 한꺼번에 오나 봅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히 머뭅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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