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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외로움/최영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28회 작성일 20-07-27 19:41

본문

낯선 외로움/최영복

모든 것이 낯설다.
한밤중에 내쉬는
나의 숨소리마저

창 밖에 보이는
가로등 불빛 그 밑을
지나가는 행인들도

오늘 밤은 누구 한 사람
알지 못하는 거리에 홀로 서 있는
모습 하나를 보았다

그리고 가슴을 쥐어짜는
그리움의 눈물은
잿빛 하늘에 비가 되어
촉촉이 내리고 있었다.

사랑을 함부로 놓아버린
가슴속에 형벌처럼 비는
시리게 젖어들고 있었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밤중에 내쉬는
나의 숨소리마저 낯선 외로움인가 봅니다.
삶 자체가 외로움이 아닌가 합니다.
낮선 외로움에서 감명을 받으며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리하게 이어지는 장마
오늘도 장마전선은 북상 중으로
수많은 피해 늘어나고 있네요
이제 여름도 대충 지나가듯
남은 칠월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이 좋아
타향은 10년을 살아도 타향입니다
고향은 10년 떠나있어도 고향은 늘 평온합니다

짐승도 죽을때는 태어난 쪽을 머리를 두고 간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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