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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씨 말투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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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장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0건 조회 474회 작성일 25-11-06 09:06

본문

 

말씨 말투 말씀

 

노장로 최홍종

 

발그레한 착하고 예쁜 입술에서 말하는 본새를 좀 보소

얼마나 사랑스럽고 귀엽고 정갈한지

말씨가 말솜씨가

언제나 기쁨과 희망을 안겨주고

어딜 가나 사랑과 화평이니 그렇게 해야 하는 말이

말을 하면 투정이고 불평하여

말투가 언제나 시비이고

분쟁질이어서 또 다툼을 일으키니

도저히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게 된다.

그러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이 엮으면 진주이고

옥쟁반에 구르는 옥구슬 같이 귀하고

대대에 물려주고 남겨야할 말씀이니

이 또한 얼마나 어름다운가...

 

 

2025 11/6 시 마을 문학가산책 시인의향기란에 올려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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