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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월의 숨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832회 작성일 20-07-13 04:27

본문

칠월의 숨결 / 정심 김덕성

 

 

점점 성숙하게 익어가는 여름

산자락을 한가로이 거닐다

 

조잘거리며 흐르는 계곡

나무 사이로 내리는 햇살의 빛줄기

여러 가닥으로 휘감으며 내리며

나를 휘감으며 오는 고즈넉함

 

여기가 천상인가 싶어지고

산의 세미한 호흡인양 신비에 쌓여

산야의 청정한 물소리 산새소리

그 자연이 만드는 고운 음악

우렁차게 어울리며 내는 코러스

호흡마다 마음이 정화되고

 

심신을 맑게 활력을 더하고

짙푸른 녹음으로 맑아지는 영혼

한 폭의 푸른 수채화에서

칠월 고운 생명의 숨결을 듣는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벌써 칠월도 중순에 접어 들었습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시앓이(김정석)님의 댓글

profile_image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뙤약볕 아래에서 열매가 크고 있는 칠월이지요. 풍성한 결실을 위해 겪어가는 과정이겠지요. 즐거운 시간 되세요.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익어가는 풍성을 약속하는 칠월입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덥기는하나 계절로 보면 제일 중요한 계절 같아요
계곡의 물소리 새우는 소리
풀이파리마다 피고 지는 꽃에 맺힌 씨앗들
곡식도 마찬가지겠지요
벌써 며칠 있으면 초복이니
얼마나 빠른 시간일까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곡의 물소리 새우는 소리 들리는 칠월입니다.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장맛비 이어 내리는 성하의 계절
한껏 찬란한 녹음이 눈부시록 빛나고
무럭무럭 자라는 농작물의 생명력에 그만
감탄을 하게 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작물의 생명력에 절로 감탄을 하게 되지요.
고운 글 주셔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과 행복하시기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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