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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이여 오늘 같은 밤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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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498회 작성일 20-07-13 19:20

본문

그리운 사람이여 오늘 같은 밤이면 2/최영복

비가 오는 날에
젖은 채로 주위를 맴돌다
어디론가 사라져 버리고

쓸쓸한 골목길 가로등
불빛도 가물거리는
길모퉁이에 기대어 서서

다가갈 수 없는 하얀 추억에
시리도록 까만 밤은 숨어 우는
풀벌레 울음소리마저 구슬픕니다.

아 그리운 사람이여
오늘 하룻밤만이라도
푸른 담쟁이 잎에서 풍겨오는

풋풋한 첫사랑 같은
설렘으로 잠들었다가 아름다운
당신의 사랑을 꿈꾸게 하소서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름의 숲은
비가 오는 날이면 푸르름 더하고
청명한 날이면 풀향기 더하며
무더움을 식히지 싶습니다
행복한 칠월 보내시길 빕니다~

淸草배창호님의 댓글

profile_image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 음력은 아니지만,
칠월칠석의 견우와 직녀가 생각납니다.
칠월에는 사랑의 그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름다운 시향 참 좋습니다
시 마을은 행복의 샘입니다
우리 모두 행복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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