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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쳐야만 사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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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11회 작성일 20-07-12 17:13

본문

미쳐야만 사는 세상 

                     藝香 도지현

 

바람이 아픈 것일까

내 귀에 이상이 생긴 것일까

바람 속에서 가는 신음이 들린다

 

나만 그렇게 들리는 것일까

다른 사람도 그렇게 들릴까

하긴 바람도 아프지 않는다면 이상하지

 

황폐해진 지구촌

피폐해진 마음

마음속에서부터 생기는 불신

스스로 벽을 쌓고, 얼굴을 가리고

내가 누구인지 정체성까지 상실해

 

흔들리는 지축으로 떨리는 다리

바로 서서 살기도 힘든데

암울한 세상에 의지할 곳도 없어

망연자실한 마음

어쩌나! 바른 정신으론 살 수 없는데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상이 혼탁합니다
내 안의 자아가 흔들릴라
흐린곳에 발 담길 원하지 않는데
나도 모르게 젖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마을에서 공감 나눌 수  있음
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늘 존경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미쳐야 미친다는 말처럼
미치지 않고 살 수 없는 세상이지 싶습니다
상식과 양심이 결과에 가려지고
정의와 공정이 편가르기에 매도 되는 세상
그래도 묵묵히 지켜내는 이들이 있어 다행입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가오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주간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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