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뻐꾹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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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53회 작성일 20-06-09 19:22

본문

   뻐꾹새

                           ㅡ 이 원 문 ㅡ


냇둑 따라 오르노라면

봇물 소리 시원히

먼 산 뻐꾹새 울음 멎지 않았었고


오디의 뽕밭 자락

그 산의 메아리에도 멎지 않았다


누런히 그 보리밭

아직 이른 밤꽃 향기 빗겨 나갈까

적막의 다랑이 논 작년 뜸북새 기다린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막의 다랑이 논 작년 뜸북새 기다린
먼 산 뻐꾹새 울음 멎지 않았던
지난 날이 몹시 그립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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