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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의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795회 작성일 20-04-15 02:28

본문

   징검다리의 봄

                                    ㅡ 이 원 문 ㅡ

 

기다림의 징검다리

누가 건너야 할

이 징검다리인가

떠나는 진달래꽃

뒤 따르는 개나리

보리밭 파란히

초승달 부른다

 

나들이의 병아리

어미 품에 안기는 밤

뒷동산의 소쩍새 울음

누가 딛어 건너 갈까

장독대 위 초승달

지붕 넘어가고

바람 불어와 보리 눕힌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가 건너야 할 징검다리인가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리 밭에 자주 놀러갑니다
평화가 있고  생명을 살리는 산소가 있습니다
겨울을 지나온 보리 밟히면 더 강해지는 보리 
곡물을 삭혀 엿을 만들죠
삭히는 힘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다림의 징검다리를
누가 건널지 모르지만
그 징검다리를
봄이 건너 오는가 봅니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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