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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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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47회 작성일 20-04-10 02:59

본문


보리 고개 허기진 무리에게

보리떡으로 배불리 먹이시고

풍랑에 휩싸인 어부들에게 다가가

물결을 잠잠케 하시던 주님

-

무슨 죄목으로

빌라도 법정에 끌려와

조롱받으며 통나무 십자가 지고

갈보리 언덕 오르는가,

-

3년이나 따르던 제자들

뿔뿔이 흩어지고

호산나, 호산나 환호하며

따르던 군중들 다 어디로 가고

나약한 여인들만

먼-발치로 따르며 눈물 뿌리는가,

-

오늘날도 그의 이름 빙자하여

부귀영화 누리며

스스로 제자 행세하는 이들...

-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열매 맺을 수 없는 것

십자가의 죽으심이 없이는

부활의 소망도 없는 것,

-

황무한 이 땅에 순결한 믿음

지키는 이들에게

부활의 기쁨 임하리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십자가의 죽으심을 믿고
부활의 소망을 가지고 부활의 기쁨으로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서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장 진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참 감사합니다
부활주일에도 교회에서 예배드리지 못하고
각자 가정에서 들였습니다
빨이 지나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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