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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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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551회 작성일 20-03-26 18:12

본문

4월은 

       藝香 도지현

 

4월은

죽은 흙더미에서 꿈을 키우고

놀란 꽃들은 하르르 불타올라

여기저기 가리지 않고

온갖 색으로 물들이는 계절이다

 

눈을 돌리는 곳마다

현란한 불빛을 비쳐주어

마음을 흔들고 가슴은 바람이 든다

 

기진해 있던 나무들은

그 근원을 알 수 없는 생명력에

지탱할 수 없는 혈기가 솟아나

울끈불끈 근육을 키워

하늘을 향해 비상을 시도하는데

 

가지마다 걸려 있던 꽃등은

최고로 조도(照度)를 높여 눈부시고

황홀한 축제의 향연을 펼쳐

가만히 있어도 마음이 설레는 달이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월은 현란한 불빛으로 마음을 흔들고
가슴은 바람이 들고 온갖 색으로
물들이는 조금은 현혹스러운 계절입니다.
이 좋은 계절에 꼭 이 땅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깨끗이 사라지기를
이 아침에 간절하게 소원해 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 힘내십시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봄날도 깊어지고
봄비가 밤새 촉촉하게 내리면서
사방에선 더욱 화사한 봄꽃이 피어납니다
봄내음에 취하듯
고운 봄날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4월은 꽃으로
5월은 잎으로
이제 좋은 계절만 남았는데
코로나가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경제도 안 좋아 큰일이고요
잘 감상했습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잔인한 달 4월이 다가옵니다.
우리나라에도 4월은 잔인했습니다.
그런데 올 해는 3월이 더 잔인한 달인것 같습니다.
유럽과 미국의 어두운 소식이 밀려옵니다.
지구촌에 평화가 오길 기도해 주세요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월은 숨죽였던 꽃과 풀과 나무들이 활개치며 비상하는 달인가 봅니다.  오랜 겨울속에서 못다핀 마음을 활짝피고 새삶의 용기를 충전하나 봅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생명의 계절
꽃이 피는 계절
벌들이 꽃 찾아 사랑 놀이 하는 계절
참 좋은 계절
사람은우리에 갇혔다
벗어날 날은 곧 오겠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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