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 봄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외로운 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255회 작성일 20-03-29 01:28

본문

   외로운 봄

                              ㅡ 이 원 문 ㅡ

 

먼 옛날의 고향

나 자란 고향에는

진달래꽃 언덕이 있었다

지게 내려놓고 쉬었던

바위 고개도 있었고

 

바라보는 하늘에

그 흰구름 어디쯤

초가의 뒷문 밖

복숭아꽃도 피었고

보리 벨쯤 노란 살구

살구꽃도 피었다

 

냇둑 길 건너

나부끼는 보리밭

그 보리밭 기슭에

하얀 찔레꽃

어머니의 그 찔레꽃을

어찌 잊을까

 

봄마다 찾아 오는

외로움의 봄

외로워 찾은 언덕에

운명의 봄도 있었고

 

그 마지막 운명의 봄

눈 안에 넣어 모으던 날

보릿고개의 산등성이           

그 산등성이를 넘었다

댓글목록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코로나 19로 인하여 더욱 외롭습니다.
친구도 이웃도 만나지 못해 힘듭니다.
시인께서도 코로나 조심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보리밭이 새파랗게 자랍니다   
밭가에는 민들레도 피었습니다
이름 모를 들꽃 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셔요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은 봄이 왔는지
세월이 가는지 모르게
코로나19에만 신경이 곤두서 있답니다
그래서 더 외로운 봄인가 봐요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무탈한 한주 되시기 바랍니다^^

안행덕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행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야말로 외로운 봄이네요
꽃은 피어도 맘대로 꽃구경도 못하는 외로운 봄
시인님의 외로운 봄날이 공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외로운 봄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Total 27,369건 39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769
은비(애완견) 댓글+ 10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3 03-29
열람중
외로운 봄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6 03-29
7767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3-28
7766
벚꽃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4 03-28
7765
이 봄에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2 03-28
776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6 03-28
7763
앗, 실수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7 03-28
7762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03-28
7761
봄소풍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7 03-28
7760
미운 그리움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7 03-28
775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03-28
7758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1 03-27
775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03-27
7756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2 03-27
7755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3 03-27
775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03-27
7753
옛 친구 댓글+ 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8 03-27
7752
꽃이 핀다 댓글+ 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2 03-27
7751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4 03-27
7750
사랑의 향기 댓글+ 1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3 03-27
7749
내 거울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03-27
7748
봄비의 멜로디 댓글+ 1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3 03-27
7747
4월은 댓글+ 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2 03-26
7746
영원한 영생 댓글+ 13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42 03-26
774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03-26
7744
재앙과 재난 댓글+ 1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70 03-26
7743
비나이다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5 03-26
7742
어떤 나그네 댓글+ 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3-26
7741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1 03-26
774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1 03-26
7739
이방인의 힘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0 03-25
7738
3월의 향기 댓글+ 4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5 03-25
7737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3 03-25
7736
어느 늙은이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2 03-25
7735
봄 햇살 댓글+ 6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92 03-25
7734
꽃차례 댓글+ 7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0 03-25
7733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1 03-25
7732
봄 풍경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3 03-25
7731
봄비 오던 날 댓글+ 1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58 03-25
7730
아름다운 규범 댓글+ 1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2 03-25
7729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2 03-25
772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03-24
772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4 03-24
7726
어느새 3월 댓글+ 2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03-24
772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6 03-24
7724
진달래 꽃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9 03-24
7723
봄은 오는 가 댓글+ 6
김상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03-24
7722
파장 댓글+ 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03-24
7721
진달래꽃 댓글+ 1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5 03-24
7720
고향의 하늘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3 03-24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