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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좋은 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813회 작성일 20-03-31 19:01

본문

기다렸던 봄

동산이 화려하다
눈 보리 헤치면 봄은 왔다

아낌없이 꽃그림을 쏟아낸다

겨울 지나 봄은 왔다

우리네 삶
언제까지 깊은 계곡을 헤매야 하나
계곡이 있으면 산 능선은 있는 것

계곡이 길고 길지라도
언제까지 계곡에 머물 수는 없다

오르고 올라서
산 능선에 올라서는 거야

빛 찾아 오르고 오른다
길고 긴 터널을 지나고 있다

어둠이 길고 길지라도
빛이 닿는 곳을 향하여 가는 거야

지구는 돌고 돈다

밝고 건강한 날
빛 좋은 날 온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빛 좋은 날
봄빛이 가득한 날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4월에도
빛 좋은 날 되셔서 행복하시고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월 31일은 진짜 날씨가 좋았습니다.
매일 뒷산을 오르는데
그 어느날 보다 좋았습니다.
작가님 4월도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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