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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하늘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079회 작성일 20-03-19 02:05

본문

   그 하늘

                           ㅡ 이 원 문 ㅡ

 

회고의 어제도

내일의 희망도

모두 잃고 버린 날

옛 하늘에 올리고

산 넘는 구름 위

오늘을 얹는다

 

혼자만의 길목에

여러 갈래의 길

한 계절 지날때 마다

또 다른 길은 무엇이었나

놓여 바라보면

마음이 흩어지고

 

길인가 싶어 딛어 보면

그것도 아니었다

누가 나와 함께 가자

손 잡은 이 있었나

철새 울음의 한 계절

길목에 핀 꽃에 꿈 담았고

 

하루가 저물면

꿈으로 메웠다

저무는 이 세월

무엇으로 메울까   

돌아보는 그 시절

내일이 짧아진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움이 있는 그 하늘
돌아보는 그 시절이 생각 나사나 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뜻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인생의 무상함을 노래하셨네요
삶이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겠지만
풀기 힘든 수학문제와 같은 것이 인생이기도 합니다.
고운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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