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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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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270회 작성일 20-03-06 16:20

본문

간구/鞍山백원기

 

먼 곳에서 들려오는 반가운 소식

귀 기울이며 나아갈 때

초조함에 발 동동 구르지만

손 내밀어 잡아주실 줄 믿습니다

 

물러설 수 없는 험난한 이때

간절히 구하는 생명의 젖줄

놓치지 않게 해주시고

캄캄한 벽에 부딪혀도

활짝 열리는 창문처럼

환하게 보이도록 도와주소서

 

가문 논바닥처럼 갈라지지 않고

따뜻하게 손잡고 발맞추어

방긋 웃는 얼굴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황량한 벌판처럼 거칠지 않아

생명의 씨앗 오묘하게 움트고

온갖 만물이 생동하는 축복의 삼월

어깨동무로 맞이하는 기쁨 되게 하소서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러설 수 없는 험난한 이때 입니다.
간절히 구하는 생명의 젖줄
놓치지 않게 해주시도록 그리고
온갖 만물이 생동하는 축복의 삼월
어깨동무로 맞이하는 기쁨 되기를
저도 같이 간구합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갖 만물이 생동하는 축복의 삼월
어깨동무로 맞이하는 기쁨 되게 하소서 
 
시인님의 기도가 하늘에 닿을 것입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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