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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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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105회 작성일 20-03-10 02:50

본문

   허공의 봄

                              ㅡ 이 원 문 ㅡ

 

내려놓고 바라보니

이렇게 가벼운 것을

마음 비워 얹는 허공

잡히는 것 없다                      

 

짊어진 짐 못 내리고

채워야 했던 날

밤 낮의 그 세월

나 어디서 무엇 했나

 

그 욕심에 짖눌려

끝 모르고 살어온 삶

처음에 숨은 욕심

나 데리고 여기까지                       

 

아침 나절 꽃 피고

저녁 나절 움 돋는다

구름 따라 가는 마음

나 어디로 가고 있나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이 왔습니다.
아침 나절 꽃 피고 저녁 나절 움 돋는 세상
구름 따라 가다 길을 잃지 마세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조심하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잠시 발걸음 멈추면 꽃이 보이고
짐을 내리고 보면 인생은 편안하거늘
그저 열심히 앞만 보며 내달리는 삶
한번쯤 뒤돌아볼 때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산유가 피었습니다.
목련도 열흘 쯤 후면 필 것 같아요
봄은 허공으로 오지요
햇볕을 타고 오는 것 같습니다.
촉촉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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