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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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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98회 작성일 26-04-16 17:37

본문

   봄의 미련

                                             ㅡ 이 원 문 ㅡ


무엇이 있어 들춰보고

어느 날이었기에 되돌아 보겠나

그저 꽃 한 송이에 얹어 보는 마음

얹을 것도 없고 되돌아 볼 것도 없다

너무 오랜 시간이었기에 의미가 없어 그럴까


모두가 잃어버린 시간

어느 날을 돌아보며 아쉬워할까

이제 다 지나고 빛 바랜 시간들

몇몇 기억은 마음에 남아 꽃 피우고

다 잊고 던져 버린 시간 모두 모아 꽃밭에 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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