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친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본문
고향 친구
ㅡ 이 원 문 ㅡ
친구야
내가 너를 모르고
네가 나를 모를까
우리 그렇게 자랐잖니
그렇게 말이다 그렇게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니
꽃 피면 꽃 보고
하늘 높이 구름 올려보고
가을이면 먹을 것 찾아 안 다닌 곳 있었니
뒷동산에 뜬 보름달도 바라보았고
초가의 저녁 연기 피어오르면
또 헤어져야 하는 너와 나였지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던 옛 친구인가 봅니다.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고향 친구
ㅡ 이 원 문 ㅡ
친구야
내가 너를 모르고
네가 나를 모를까
우리 그렇게 자랐잖니
그렇게 말이다 그렇게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니
꽃 피면 꽃 보고
하늘 높이 구름 올려보고
가을이면 먹을 것 찾아 안 다닌 곳 있었니
뒷동산에 뜬 보름달도 바라보았고
초가의 저녁 연기 피어오르면
또 헤어져야 하는 너와 나였지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던 옛 친구인가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