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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와의 산책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096회 작성일 20-02-18 06:40

본문

고라니와의 산책 /손계 차영섭

     아침 산책을 하며 고라니를 보았네
     서로 눈을 마주친 고라니
     어미와 자식 넷 한 가족이었네
     내가 움직이면 놀랠까봐
     조심스럽게 바라보네
     고라니야, 고라니야, 아기 고라니야
     억새밭에 고라니

     내가 먼저 말했네: 나 너를 사랑해
     억새밭에 사슴 닮은 고라니
     고라니도 말했네; 나도 당신을 좋아해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그리고 나는 너를 더 많이 사랑할거야
     고라니야, 아기 고라니야, 사슴 닮은 고라니야
     억새밭에 겁쟁이 고라니

     나는 세월이 흐를수록 그리움에 묻혔네
     억새밭에 아침 고라니
     고라니는 나의 의미를 읽었지만
     겁에 놀라 어쩔 수 없이
     멀리 멀리 몸을 숨기고 말았네
     고라니야, 아기 고라니야, 사슴 같은 고라니야
     아쉬워, 아쉬워, 만남이 짧은 고라니.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야생동물이 먹이찾아 내려옵니다
야생동물이 천대 받는 지금입니다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가 야생  들쥐에서 왔다다고 합니다 
생명은 소중한것
바이러스가 빨리 사라지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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