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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부르는 겨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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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87회 작성일 20-01-28 12:56

본문

봄을 부르는 겨울비


                            - 세영 박광호 -


기진한 환자 링거를 맞듯
메마른 대지에 겨울비 내려
몸은 비록 헐벗어 여위었지만
새 생명 탄생의 수혈인 양
숲들의 숨결은 가쁘다


잿빛 하늘로 무거운 한 낮
바람은 잠들고
봄을 부르는 겨울비에
여린 나무가지마다
은구슬 열리는데
마음은 왜 이리 애달픈 것일까


무상한 세월에
허전한 마음구석 있음인데도
그 무엇 채울 수 없는 
여린 가슴의 설움


이래저래 심란한 마음 밭에
겨울비 내려
봄을 기다리는 여윈 가슴에
희망의 꽃망울 안아본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부릅니다
겨울바기 대지를 적셨습니다
곧 봄이 자리 내 놓아라 할것 같습니다
새 봄이 면 소망하는 모든것들이 생기를 찾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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