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기다립니다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봄을 기다립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555회 작성일 20-01-28 17:57

본문

봄을 기다립니다 

           藝香 도지현

 

바람이 거칠게 분다

마치 모든 것을 날릴 것처럼

바람이 부는 것만큼

초 미세먼지가 허파에 달라붙는다

 

공기 속에 떠도는

혼탁한 기류만큼이나

삶의 찌꺼기가 피부를 파고들어

거친 사포 같은 각질이 생겼다

 

얼어붙은 마음들

삶에 찌들어 석고상으로 변한

좀비 같은 인간의 군상

싸늘하게 식은 마음과 마음

 

언제나 얼은 땅 녹아지고

보드라운 땅을 뚫고

연둣빛 새싹 돋아나서

함박웃음 지을 수 있는 꽃이 필까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내렸습니다
땅속 생명들이 잠에서 깨어나서 고개를 빨리 내 밀것 같습니다
신종 바이러서가 야단입니다
건강하시길 소원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종일 초 미세먼지에 시달리고
혼탁한 기류가 흘러가며 피부에
파고들고 얼어붙고 싸늘한
미음들을 녹일 수 있는 한 길
저도 봄을 기다리면서
곱고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따스하게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상관측상 최저 적설량과
포근한 겨울날씨에
어느새 봄꽃들이 일찍 기지개 켜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에 코로나바이러스가 걱정인데
먼저 건강 챙기시며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7,366건 405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7166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9 01-29
7165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3 01-29
7164
좋은 마음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43 01-29
7163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4 01-29
7162
등산의 밤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6 01-29
7161
좋은 친구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0 01-29
7160
봄이 오면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504 01-29
715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0 01-28
열람중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6 01-28
7157
어떤 모임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2 01-28
7156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01-28
7155
골짜기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0 01-28
7154
하얀 눈 댓글+ 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01-28
7153
인애한 사랑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01-28
715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6 01-28
7151
우한 폐렴 댓글+ 6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01-28
715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8 01-28
7149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28 01-27
7148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7 01-27
714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01-27
7146
꽃 마중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3 01-27
714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0 01-27
7144 淸草배창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3 01-27
7143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7 01-27
7142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56 01-27
7141
작심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3 01-27
7140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8 01-27
7139
까치둥지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01-27
7138
다둥이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2 01-27
7137
소나무 댓글+ 7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7 01-26
713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3 01-26
713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1-26
713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9 01-26
713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7 01-26
7132
떡국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7 01-25
7131
고향이 좋아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9 01-25
7130 풀피리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5 01-25
7129
노인의 설날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6 01-25
712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8 01-25
7127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6 01-25
7126
설날의 기도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9 01-25
7125
삼팔선의 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5 01-25
712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01-24
7123
인생길 댓글+ 2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86 01-24
712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9 01-24
7121
고향 길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1 01-24
7120
죄인의 뜰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65 01-24
7119
당신 때문에 댓글+ 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01-24
711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3 01-24
7117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0 01-23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