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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팔선의 설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261회 작성일 20-01-25 01:21

본문

삼팔선의 설

                           ㅡ 이 원 문 ㅡ

 

선 넘어 몇 발작이면

오고 가는 것을

우리 민족 남과 북

왜 못 오고 못 가는가

 

철새만도 못한 우리

한맺힌 그 칠십 년

우리 형제 남과 북

왜 못 오고 못 가는가

 

어제도 날아와                 

다시 넘는 북녘 철새

여기 남녘 철새는

안 그랬었나

 

아 통일이여

통일의 그날이여

때때옷 갈아 입고

우리 서로 세배 하세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새만도 못한 우리가 된 듯 합니다
벌써 한맺힌 칠십 년이 되었습니다.
정말 우리 형제들인데 마음이 아프네요.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설날 복 많이 받으시고 따뜻한 설날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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