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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보배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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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19회 작성일 20-01-12 20:00

본문

나의 보배 당신

                  詩/이응윤

사노라, 겨운 일 많은 당신
한푼, 힘 담아주지 못하는 나는
사랑한다는 말이 부끄러운 날

매정하게 굽 높은 세상을 맞춰 사는 당신
발가락 군 살 휘어가는 아픔
밤 새 만져 준들 무슨 약손이랴
당신께 너무 많은 사랑의 빚이다

사랑의 십자가를 짊어진
당신을 바라봄이 속내 눈물뿐

사랑하는 당신아
훗날, 고갯길 하루 해 넘기는 날
오르라 곱게 핀다면
오직 나의 보배, 당신 때문이다

* 서로 알아주는 부부가 되었으면
- 작은 부부생활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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