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도 삶처럼 무뎌지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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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도 삶처럼 무뎌지는 걸까 *
우심 안국훈
잔혹한 기억과 아련한 추억은
서로 무게감이 다르듯
남녀의 언어도
서로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스쳐간 수많은 인연 중
어떤 인연은 내 주변에 머물고
어떤 인연은 이름 얼굴도 가물거리듯
온전한 사랑도 삶처럼 없나 보다
치명적인 이별의 상처는
잘 아물지 않아
단 하루도 잊을 수 없지만
그리움은 언제나 불쑥불쑥 찾아온다
사랑니는 몽니처럼
쓸데없어 뽑아버려야 하고
뚝심은 말뚝처럼
깊게 박힐수록 삶도 사랑도 튼튼하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지나놓고보면 지인관계도 거리감이 서로 다른가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안녕하세요 백원기 시인님!
저마다 얼굴이 다르듯
생각도 행동도 다 다르지 싶습니다
그러려니 하면 덜 아픈데...
행복한 주말 맞이하시길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