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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길이 아름다운 이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889회 작성일 19-12-27 01:57

본문

* 지나온 길이 아름다운 이유 *

                                                                우심 안국훈

 

이 골목엔 빵 냄새나고

저 길엔 고기 굽는 냄새 나고

가을이면 낙엽 태우는 냄새 나지만

그대 지나간 길 따라 좋은 향기 번진다

 

허기진 과거 돌아보니

나도 모르게 내 몸에 젖은 땀내

어렸을 때 끔찍이 고생했는데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춥고 배고프다

 

이 길 따라 만난 인연

저 길 따라 부딪친 운명

그 길 따라 이어진 숙명에

흐르는 눈물은 그리움이어라

 

길 따라 지나쳐온 수많은 사연

나도 만나고 너도 만나고

우리가 만든 추억

꽃처럼 향기롭고 별처럼 아름답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쉽게 한 해가 가고 있습니다.
걸어 온 길은 아름다워야지요.
그렇지요. 그 걸어 온 길은 내가 만든
길이니까 아름다을 수밖에 없겠지요,
내가 만든 만든 추억  꽃처럼
향기롭고 별처럼 아름답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열심히 살아온 한해가
또 어느새 저만치 사라지려 합니다
늘 따뜻한 말씀에 감사드리며
남은 한해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지나온 길 돌아보면
그 가느란 날에 수 많은 기억들이 올려지곤 하지요
별에 별일이 다 있었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이원문 시인님!
사노라면 어쩔 수 없는 생로병사에
저마다 겪는 풍상이 어찌 한둘이 될까요
모쪼록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남은 연말도 고운 날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거나 나쁘거나 우리가 지나온 추억의 길은 모두가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으로 걸려있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백원기 시인님!
올 한해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오며
자신만의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남은 연말도
행복한 날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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