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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사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1,631회 작성일 19-12-17 05:14

본문

* 아름다운 사과 *

                                                                            우심 안국훈

   

어설픈 사과는 썩은 사과만 못 하다

좋은 소문은 걸어가고 나쁜 소문은 날아가니

사과할 때 놓치거나 외면하면

갈등의 골은 걷잡을 수 없이 깊어진다

 

빛의 속도만큼 빠른 정보화 시대

숨기면 작은 것도 커지고

밝히면 큰 것도 작아지는 것을

용서를 구하려면 진심으로 사과하라

 

사과의 앞뒤로 변명 붙이지 말고

미안하다고 얘기할 때는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자신의 책임 솔직하게 인정하고

재발 방지 의지 밝히며 선처를 바란다

 

경청할 줄 모르면 소통 날아가고 불통만 남듯

솔직한 고백 진정한 사과 뼈저린 반성은

향기로운 공감으로 마무리되나니

아름다운 사과는 시들어도 달콤한 맛을 잃지 않는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늘은 추적추적 겨울비가 내렸습니다.
한 겨울인데 가을같은 날씨랍니다.
요즘같이 실수 하기 쉬고 잘못하기
쉬운 현실에서 사과는 꼭 필요합니다.
사과할 때 놓치거나 외면하면
갈등의 골은 걷잡을 수 없이 깊어집니다.
시인님 감시힙니다.
행복한 저녁 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김덕성 시인님!
겨울비가 내리더니
다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요즘에 뭐 싼 놈이 매화타령하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맞습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사과는 시들어도
달콤한 맛을 잃지 않는다
공감하는 작품 감사합니다
비 내린 뒤 추워졌습니다
따뜻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맙습니다 도지현 시인님!
잘못했으면 인정하고 반성하면 되는 것을
변명과 거짓으로 자꾸 모면하려니
세상만 시끄럽게 만듭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노정혜 시인님!
야생 능금은 일년 지나도
조금 시들해질 뿐
그 달콤함을 잃지 않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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