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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환하다/강민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526회 작성일 19-12-07 05:29

본문

불꽃 환하다 / 강민경

 

 

연기만 피우던 작은 숯덩이가

제 몸에 불 질러 활활 타올라

사방을 밝힙니다

 

처음엔 너, , 없이

눈이 따가워서 목이 쓰라려서 

감히 나서지 못하는 사이

어느새, 내가 그   

타오르는 불꽃이었음을 봅니다

 

우리의 인생도 어느 한순간에

저 불꽃같이 타올랐다가 곧 사위겠지만

지금은 환해서 좋습니다.

  

 

 

 

 

 

 

 

 

 

   

 

댓글목록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리도 불꽃처럼 뜨겁고 환한 삶이 있었나 봅니다.  꺼진 불이라면 다시 피우려고 노력해야 하리라 생각됩니다.

강민경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꺼진 불이였다면 불꽃 피워 올리려고 애 끓이는 일도 없었겠지요
백원기 시인 님 반갑게 뵈며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하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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