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창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비창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90회 작성일 19-12-05 11:19

본문

비창 [悲愴]2/최영복

도회[都會]의 거칠고 메마른 땅 위에
한알의 꽃씨처럼 내려와서 꿈꾸었던
너의 인생을 꽃 피우기 위한 시간들은

하얀 가슴골을 타고 흐르는 낙수물이 되어
떨어져 나가고 차가운 바늘 끝에서
내뿜은 투명한 액체들은

소금기 가득한 바닷물이 밀고 들어오듯
온몸을 후비고 지날 때마다 너에게 주어진 세상
모든 것들은 거추장스러운 존재가 되었다

네가 누리고자 했던 모든 것들은
한낮 썩은 동화 줄처럼 나약한 것이었고
모든 게 거짓말 같은 존재들이 되어버렸다

상처 난 마음이 스스로를 버티지 못하고
세상을 놓아버린 너에 그림자는 홀로 선
길 위에서 서성이는 스산한 인기척이 되었구나 

자기를 사랑함에 있어 최고의 가치는
오늘도 내일도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야 하는 것을
그것마저 너에게는 잔인한 고통이었을까

댓글목록

ㅎrㄴrㅂi。님의 댓글

profile_image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최영복 시인님。
한해가 가는 시간입니다。
삶을 영위하는 인생
아름다움입니다。
세모에서
송년을 바라 봅니다。
행복하시고
송년때 뵙시다。^_^*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삶에서 사랑은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사랑에서 아픔도 있고 행복도 있지요.
살아가는 동안에 사랑함에 있어 최고의 가치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살아야 하는 것 맞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무리 삭막한 세상이라해도
절망의 끝에서면
다시 희망이 보인다 하니
희망을 가지고 살면 되지 않을까요
귀한 작품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사랑 안에 머무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일부 지도층은
거짓말하면서도 얼굴빛 변하지 않고
거짓말이 들어나도
부끄러워하지 않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Total 27,371건 415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671
용서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2 12-05
열람중
비창 댓글+ 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1 12-05
6669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72 12-05
666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8 12-05
6667
사랑의 의미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27 12-05
6666
억새꽃 사랑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6 12-05
6665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4 12-05
6664
겨울 이야기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47 12-04
666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3 12-04
6662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6 12-04
6661 이혜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5 12-04
6660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12-04
6659
눈 오던 그날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2 12-04
6658
긴 겨울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46 12-04
6657
첫눈 연가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9 12-04
665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9 12-04
6655
시 마을 2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65 12-03
6654
추억 댓글+ 4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6 12-03
665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5 12-03
665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5 12-03
6651
첫 눈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3 12-03
6650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6 12-03
6649
만남의 조건 댓글+ 1
이남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8 12-03
664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9 12-03
6647
12월의 기도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12-03
664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9 12-03
6645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12-03
6644
세월의 속삭임 댓글+ 1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2 12-03
6643
허공의 12월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7 12-03
6642
겨울 꽃 연가 댓글+ 7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4 12-03
6641
숨은 철조망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7 12-02
6640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9 12-02
6639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4 12-02
6638
바다 댓글+ 1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0 12-02
6637
돈 愛 꿈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6 12-02
6636
겨울 비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1 12-02
6635 ㅎrㄴrㅂi。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4 12-02
6634
12월에는 댓글+ 1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70 12-02
6633
텃밭 댓글+ 1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6 12-02
6632
노을의 얼굴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0 12-02
663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12-02
6630
리듬 댓글+ 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8 12-01
6629
12월의 기도 댓글+ 3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9 12-01
6628
12월의 문턱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92 12-01
6627
12월, 우리는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1 12-01
6626 풀피리 최영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5 12-01
6625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2 12-01
6624
12월의 기도 댓글+ 2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4 12-01
6623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5 12-01
6622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96 12-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