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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落葉)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1,649회 작성일 19-11-20 18:17

본문

낙엽(落葉

           藝香 도지현

 

창 너머에 세월이 진다

시나브로 저물어가더니

어느결에 가뭇없이 사라진

그 세월 속에 나도 지는데

 

세월 끝에 걸린

가년스러운 목숨이

가랑가랑한 목소리로

쉼 없이 뱉어내는 소리가

안쓰러워 가슴이 아프다

 

살아도 산목숨 아닌

죽어도 죽은 목숨 아닌

그 삶 속에서 버틴다는 건

천 길 낭떠러지 위에 선 것

 

세월 끝에 선 너나 나나

어디 하나 다를 바 없는

모태는 달라도 일란성 쌍둥이

 

*가뭇없이: .전혀 안 보여 찾을 길이 없이

*가년스러운: 어렵고 가난해 보여서 안쓰러운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인생은 별다른가요
낙엽과 무엇이 다를까요
그렇게 왔다
그렇게 가는 것을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늦가을 비바람으로 수라장이 된 마당
쓸어도 끝이 없는 낙엽에서
나의 인생도 보게 됩니다.
정말 너나 나나 다를 바 없는
일란성 쌍둥이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추운 날입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깊어진 가을날의 정취일까
가을비 머금은 낙엽 애처롭지만
아직 여전히 가을빛 머금은 단풍 곱기만 합니다
불쑥 찾아온 추위 속에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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