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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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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978회 작성일 19-10-31 22:53

본문

저기 저산 아름답구나
소나무 잣나무
각종 나무들이 가족을 이루는 산

잎 피고 꽃 피고
누가 누가 잘하나 경쟁도 없이
제 할 일에 충실한 모습 아름답다

바람 불면 같이 춤추고
비 오면 같이 비 맞고
태양빛 같이 받으면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다운 산 가족 
 

가을이 익어가면

떠남도 같이 준비하겠지

소나무 잣나무에게

산을 부탁하고
떠나려는 산 가족

깊은 잠 속에서

예쁜 봄꿈 꾸어다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산은 다정합니다.
정말 가족처럼 정이 흘러 가지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올나 봅니다
저도 시인님처럼 오손도손
살아가는 정다운 산 가족으로 보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는 11월에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초목이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오색 단풍 어우러져 가을을 노래합니다
푸르른 하늘 아래 뭉게구름 떠가듯
자유로운 마음 한 가득
고운 한 달 맞이 하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숲을 가족으로 묘사하셨군요.
그렇습니다. 나무들과 모든 식물들은 가족이지요
그 세계에도 인간 세계와 같은 질서와 규율이 존재하더군요.
그래서 숲은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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