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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기억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1,845회 작성일 19-11-04 17:40

본문

   계절의 기억

                                 ㅡ 이 원 문 ㅡ

 

잊혀진 여름날에

빨간 봉숭아

손톱의 그날을 어찌 잊을까

 

하얀 찔레꽃의

그 날은

봄의 것이었고

 

뒷산 단풍에

낙엽은

가을의 것이었다

 

찾아간 억새꽃 언덕

눕는 억새꽃은

누구의 것이었나

 

바람의 억새꽃

그 언덕 찾아

다시 오른다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봄은 봄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계절마다 추억이 있어
기억할 수 있음에 행복이죠
감사히 감상합니다
새한주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면 자연 잊어지지 않을까요.
여름도 가고 이제 가을도 가겠지요.
그래서 그리움이 있나 봅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찾아간 억새꽃 언덕의 눕는 억새꽃은 누구의 것일까요.  임자없는 그자리는 시인님만 아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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