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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시월 하늘을 보며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576회 작성일 19-11-01 00:03

본문

#자작시

빼앗긴 시월 하늘을 보며 / 정이산


시월은 모든 곡식들이
알알이 익고 여물어 가고
농부들에게는 가을 추수로
땀 흘린 보람을 느낀다.

내가 어릴 적에는
가을 하늘은 푸른 캔버스
가을 하늘은 푸른 바다처럼
진정 푸르름 그 자체이었다.

언제부터인지 몰라도
시월은 추수로 기쁘지만
들에는 초미세먼지가 뒤덮여
코, 입으로 먼지를 수확한다.

빼앗긴 봄 가을을 되찾기 위해서
꼭 만들자!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상하님의 시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생각납니다 
우리가 사는 지구에도 맑
고 깨끗한 공기가 찾아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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