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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의 그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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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178회 작성일 19-10-20 17:46

본문

   단풍의 그리움

                                   ㅡ 이 원 문 ㅡ

 

다음이 없는 그날

잃어야 하는지

고향 뒷산 그 단풍

그저 울긋불긋 할까

 

깊은 가을 이맘때면

곱게 물들어었는데

잡목의 그 단풍들

기억의 그 단풍들

 

단풍나무는 아니어도

그 못지 않게 예뻤고

이 잎 저 잎 모은 단풍

색색이 더 예뻤다

 

크고 작은 예쁜 단풍

어느 잎이 더 예뻤나

벌레의 흔적까지

그 추억에 묻는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파하면서 곱게 색을 내는 단풍의 위대함에 감탄합니다
우리가을의 행복을 빠짐 없이 담아요 
늘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ㅁ점 깊어 가는 가을
그렇지오. 이맘때면 곱게 물들여지지요.
잡목의 그 단풍들에게서 하나 둘
기억이 떠오르는 그 단풍들의 추억
멋진 그리움이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행 언덕의 단풍을 그리워하시는군요.
누가나 그 시절의 아름다운 추억들을
가슴 한 구석에 간직하게 살지요.
고운 가을 되시기 바랍니다.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기
저 산이
불이 타는지

가는 길 서러워 타고 있는지

낙엽지고
구름마져
가버리고 없으면

산새도 울고 솔바람도 같이 울겠지

이원문 시인님 안녕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예전 어린 시절엔
단풍이 너무 아름다워
책갈피에 끼워둔 적도 있었죠
아련한 그리움입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새한주도 항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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