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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과 거짓의 메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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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397회 작성일 19-10-17 23:26

본문

 

참과 거짓의 메모리 / 유리바다 이종인


적당하거나 대충이면 좋아하는 세상이다
낱낱이 열어 거짓을 밝히면
사람들이 싫어한다
적당과 대충에 중독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는 진리와 상관 없는
사람의 계명이며 유전이다
육안으로 보이는 것을 말하면 좋아해도
영안으로 보이는 실상을 말하면
사람들이 등을 돌린다
이제는 참을 알리고 거짓을 밝히는 때
참은 빛이요 생명이라 하고
거짓은 사망으로 가는 길이라 말할 때
등 돌리는 그대에게 부탁하노니
나를 까닭 없이 미워하고 핍박해다오
그래야 내가 하늘과 친하다는 사실이
더욱 깊어지기 때문이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두가 양면이 있지요
낮과 밤이 있듯 빛과 그림자가 있듯
오늘과 내일이 있습니다
오늘은 언제나 내것 내일은 내 것이 아니지요
유리바다 시인님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참과 거짓 사이에서
갈등하거나 목말라하는 세상
동전의 양면성 같으면서도
늘 공존하는 참 묘한 것
그저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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