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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3,027회 작성일 19-10-18 04:41

본문

가을 나무 / 정심 김덕성

 

 

가을 나무를 본다

잎사귀 한 잎이 따뜻한 품을 떠나

바람에 나부끼며 떠난다

 

있는 그대로

구김 없이 의젓한 자세로

한 자리만 고집하며 늠름하게 서서

숱한 강풍에도 이겨내며

살아가는 나무

 

생명처럼 아끼며

따뜻하게 품고 살아오던 잎사귀

가을빛으로 곱게 물들였는데

아쉽게 길 떠나고

 

보내는 마음 얼마나 아플까

허나 아랑곳없이 보내는 나무

그 고운 가을 나무의 마음

난 그 마음을 배운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루 다르게 가지 끝부터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나무도 아름답고
기꺼이 낙엽 내려놓는 벚나무나 플라타나스를 보면
그동안 애썼노라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행복한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 나무들은 통통하게 살을 찌우고
겨울로 걸어 들어갈 준비가 완벽하게 이뤄진 듯 합니다.
사람도 다은 세상을 위하여
단단하게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행복한 금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뭇가지에 붙어있던 잎사귀는 다시 뿌리를 파고 들어가 기름을 만들지요
문득 한용운님의 시가 생각납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가 가진 나눔의 덕목
포근히 안아 주다 다 떠나 보내고도
의연하게 그 자리에 서서
또 한 겨울을 버텨내죠
감사히 감상합니다
휴일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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