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단풍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1,656회 작성일 19-10-21 07:23

본문

단풍

 

거대(巨大)한 산불이

한반도를 불태운다.

봉우리에서 시작하여

들판으로 내리달린다.

 

플리즈마의 역설(逆說)

해마다 펼쳐지지만

논리의 모순 앞에

아무도 이의제기를 않는다.

 

고산(高山)중턱을 넘어

낮은 산들을 태우고

도시전체를 방화한 불은

사람들 가슴으로 옮겨 붙었다.

 

바람 한 점 없어도

맹렬한 기세로 옮아나가

가을비가 쏟아져도

소화(消火)에 역부족이다.

 

타 올라라 타올라라.

기왕(旣往)이면 황홀하게

기존의 세상을 지워 없애고

새로운 세상을 안겨주라.

2019.10.21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기
저 산이
불이 타는지

가는 길 서러워 타고 있는지

낙엽지고
구름마져
가버리고 없으면

산새도 울고 솔바람도 같이 울겠지

박인걸 시인님  오늘은 가을 날씨 같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타 올라라 타올라라.

기왕(旣往)이면 황홀하게

기존의 세상을 지워 없애고

새로운 세상을 안겨주라
 참 좋은 가을 참 좋은 행복을 담아요
우리 행복한 삶을
가을 정기로 만들어 가요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온 산야를 불태우고도
더는 태울 곳이 없어
가슴까지 태우는 가을입니다
가을은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새한주도 항복하시기 바랍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이제 추운 것 같아요
단풍도 더 짙게 물들고요
조금 더 있으면 낙엽이 떨어지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단풍이 붉게 물들고 있습니다.
정말 산에 오르면 거대한 산불이
한반도를 불태우는 아름다운 계절
기왕이면 기존의 세상 다 태워 없애고
새로운 세상을 안겨주면 좋겠습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무 가지 끝에서 시작한
붉은 단풍이
어느새 사방으로 번져
온 누리가 붉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고운 시월 보내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새 세상을 만드려고 단풍은 불타는가 봅니다. 창세때로 돌아가기를 바라며 단풍은 힘을 다하나 봅니다.

Total 27,374건 42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224
가을 풍경 댓글+ 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0 10-21
열람중
단풍 댓글+ 8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10-21
6222
시대정신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1 10-21
6221
등불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3 10-21
6220
낙엽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0 10-21
621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6 10-21
621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9 10-21
621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85 10-20
621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1 10-20
6215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4 10-20
6214
단풍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 10-20
6213
망설임 댓글+ 3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7 10-20
6212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10-20
6211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3 10-19
6210
맘마의 노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0 10-19
6209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5 10-19
620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2 10-19
6207
낙엽을 보며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10-19
6206
무지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6 10-19
6205
새끼줄 철학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 10-19
620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5 10-19
6203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4 10-18
620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8 10-18
620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9 10-18
6200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10-18
6199
단풍아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8 10-18
6198
첫눈 댓글+ 2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8 10-18
6197
낙엽에게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91 10-18
619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3 10-18
6195
한마음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7 10-18
619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4 10-18
6193
가을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5 10-18
6192
가을 나무 댓글+ 6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0 10-18
6191
열등감 댓글+ 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6 10-18
6190
바람의 안부 댓글+ 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2 10-17
618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99 10-17
6188
빛의 친구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1 10-17
6187
풍경(風磬)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2 10-17
618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7 10-17
618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3 10-17
6184
자화상 댓글+ 8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88 10-17
6183
한로(寒露)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 10-17
6182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86 10-17
618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90 10-17
618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1 10-17
6179
이슬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65 10-17
617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37 10-16
6177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9 10-16
617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6 10-16
6175
희망을 향해 댓글+ 4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05 10-16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