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너를 찾아가면 문은 잠그지 마라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밤에 너를 찾아가면 문은 잠그지 마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811회 작성일 19-10-04 21:32

본문

 

밤에 너를 찾아가면 문은 잠그지 마라 / 유리바다 이종인


언젠가 깊은 밤이 오면
너를 꼭 찾아 가겠다 했던 말 기억하고 있겠지?
오늘이 그 날이다
약속대로 문은 살짝 열어두고 있겠지?
바람의 약속은 이처럼 은밀히 찾아가는 것이다
사랑하는 여자여,
너에게 남편이 여럿 있었음을 알고 있다
다 떠나고 혼자뿐이라 하였으니
오늘 너에게 장가들어 첫날밤을 보내고 싶다
잠긴 문이 많은 세상이니 담장을 넘어갈지도 모른다
졸음이 쏟아지더라도 불은 켜두어라
사마리아에서 너에게 오기까지 2천 년이 걸렸다
침실에 이부자리를 온통 듣는 귀로 깔아두어라
깜빡 잠이 들더라도 너를 부르면 화들짝 일어나
첫날밤에 마실 포도주를 준비하여라
사랑하는 여자여,
바람 많은 인생은
바람만을 믿고 바람의 초야를 기다린다
너는 침실에 불을 꺼두지 마라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성경적 비유풀이

다 떠나간 남편들 => (전통 예수교 목자들)

장가드는 신랑 => (성령)

여자 => (육체, 성도)

바람 => (소망, 약속이 이루어짐을 기다림)

캄캄한 밤 => (성경의 뜻을 모르는사람의 마음, 영적 無知)

듣는 귀 => (새 언약으로 이루어진 실상복음의 말씀, 계시록)

불 => (성경, 말씀)

Total 27,366건 427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6066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10 10-05
6065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0 10-05
6064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10-05
6063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86 10-05
6062
어머니의 길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7 10-05
6061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0 10-05
6060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2 10-05
6059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90 10-05
605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8 10-05
열람중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2 10-04
6056
작은 행복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4 10-04
6055
장터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5 10-04
605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5 10-04
6053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6 10-04
6052
가을 나뭇잎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3 10-04
6051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0 10-04
6050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2 10-04
6049 김하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0 10-04
6048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 10-04
6047
풀잎 댓글+ 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5 10-04
6046
가을이 달다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9 10-04
6045
파도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9 10-04
6044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9 10-04
6043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58 10-03
6042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6 10-03
604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5 10-03
6040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13 10-03
6039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68 10-03
6038
먼 가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28 10-03
6037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70 10-03
6036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8 10-03
6035 太蠶 김관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3 10-03
6034
충忠과 환患 댓글+ 3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6 10-03
6033
자연의 여신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6 10-03
6032
비 내리는 밤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6 10-03
6031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74 10-02
6030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9 10-02
6029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52 10-02
602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0 10-02
6027
안녕의 가을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03 10-02
602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10-02
602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10-02
602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4 10-02
6023 성백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8 10-02
6022
지남철 댓글+ 2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6 10-02
602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3 10-02
6020
가로등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81 10-02
6019
가을은 부자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38 10-01
6018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66 10-01
601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1 10-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