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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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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803회 작성일 19-09-22 16:36

본문

외사랑


​내가

가을 호수에 

산수화 그리고 있을 떼


금새,

바람 불어 와 지우고 갑니다


내가 또,

잔잔한 호수에 다

풍경화를 그리고 있을 때

가을 하늘에 가는

흰 구름이 지워 나갑니다


마음 호수요,

그대 마음은

바람이고 흰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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