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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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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135회 작성일 19-09-12 00:14

본문

가을이 오기까지

힘들었지? 


하늘땅 바람
아파도 꽃은 핀다

흔들리며 핀 꽃이
향이 짙고 아름답다

떠남도 아름답게
아가 가슴에 희망을

예쁜 아가 열매야 
아픔도 고통도 
견뎌랴

어미 닮은 자식 
태풍도 통과해라

시원한 바람이 불면

욕심도 비워라 
잘 익은 알곡 

모두 내려놓아라


비운 자리에

자유와 평화가 주인

농심이 행복하다

찬 서리 내리면 
아름다웠던 생을

모두 내려놓아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올해는 보름달을 볼 수 있을 듯합니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첫 날 아침
아름다운 봄꽃 이야기를 들으면서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언제나 공감과 관심 감사합니다
함께 할 수 있는 은혜도 감사 합니다 
한가위만 같아라 했습니다 
두둥실 보름달도 볼 수 있답니다
최상의 행복 누리시길 기도합니다
존경합니다 축복합니다 사랑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작물은 욕심이 없어 내려놀때쯤이면 서슴없이 내려놓나 봅니다. 사람들은 움켜쥐고있는데. 잘읽었습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노정혜 시인님의 시를 가만 음미 하다보면
왠지모르게 이해인 수녀 시인님 이미지가 연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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