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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나갔어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573회 작성일 19-09-09 15:30

본문

다 지나갔어도/鞍山백원기

 

칠팔십 년대

복덕방 하던 사람

집주인이 제일이였다

 

셋방 손님 데리고 가면

으스대기에

손님과 나란히 앉아

옷매무새 단정히

사정사정하면

겨우 받아주던

주인 도장이 무서웠다

 

빠른 세월 수레바퀴

집주인도 손님도 복덕방도

다 지나가버렸지만

늦은 이제라도

재회할 수 있다면

차 한 잔씩 나누며

허허 웃어볼 텐데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더러는고마운사람도있었지만
사기꾼사람들이더많았지요
돈에눈멀어그렇게까지해야했는지요
그당시집없는서민들많이울렸지요
복덕방에서는전세월세더받아줄테니
멀쩡하니잘사는사람내쫓이라해서내보냈고
집주인은돈욕심에월세전세더받으려고없는사람들에게
피눈물을흘리게했지요많이보았습니다
나뿐사람들그것도추운겨울에말입니다
그죄값으로지금은거지가되었고
병든몸으로쭉그린채지팡이짚고다니지요
한동네한고향사람인데도말입니다
그렇다고그자손들이잘되었을까요
저는약을전공한사람입니다
저는돈버는길을아는사람입니다
저는팔자운명을짚는사람입니다
이웃에게잘해야되지요
이제까지나에게죄를진사람들
모두몰살했지요그것이신의뜻인지는몰라도요
남에게잘해야됩니다
칠성님전명을빌어잘살아야합니다
잘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옛날 그 시절에는 주인이 참 무서웠죠
그런데 세월도 많이 변해
요즘은 주인도 세입자 눈치를 보아야한답니다
참 세월 많이 변했죠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십시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칠팔십 년대 복덕방 하던 사람
집주인은 호랑이 보다 무서웠지요.
무척 어려움을 겪으셨나 봅니다.
늦은 이제라도 재회할 수 있다면
차 한 잔씩 나누고 싶다는
고운 마음시에 감동을 받으면소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에게 눈물나게 하는 사람은
결국 자신은 피눈물 흐르게 된다는 말에
공감하며 살고있습니다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이 아름답듯
오늘도 함께 아름다운 세상 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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