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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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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540회 작성일 19-09-09 17:32

본문

얄미워

  

가던 길 돌아보니

오던 길 거기로다

가만있지 못하고

바동대는 세월이 얄미워

다락방에 가둬두고 문 잠그고 나왔는데

언제 따라 왔는지

내 앞을 가로 막고

살랑살랑 엉덩이 흔들며

어서 오라 손짓 하네

얄미워

정말 얄미워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시인님 ~
서래섬의 추억을 떠 올려 봅니다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년이 흘렀는지요
가는 세월 쇠 사슬에 꼭 묶어 두고 싶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의 흐름이 살다보면
얄미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세월은 다름질 치고 사람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습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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