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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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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462회 작성일 19-09-01 18:15

본문

   가을밤

                       ㅡ 이 원 문 ㅡ

 

그날 실은 보름달

마루 끝에 어리더니

지붕 위에 떠올라

모두를 넣어 비췄다

 

기울어 잃어버린

엊그제의 보름달

오늘은 캄캄한 밤

별만 서로 반짝였다

 

마루 끝 그리움

밤기러기 서로운 밤

엄마 별은 찾았는데

나의 별은 없었다

댓글목록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낮과 달리 밤중은
변화무쌍한 달이 있어선지
왠지 덜 외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문득 오늘은 어떤 달일까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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