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소리(신앙시)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빗소리(신앙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220회 작성일 19-09-03 08:28

본문

빗소리

 

그분은 잠자는 나의

창문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코를 구느냐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라.

세상은 흑암의 세력(勢力)이 덮었고

사람들은 방향을 잃고 헤매며

악마(惡魔)는 삼킬 자를 찾는 이때에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느냐

 

그분은 잠자는 나의

창문가에서 울고 계십니다.

시대(時代)의 분별을 도외시 한 채로

깊은 잠에 빠져 있느냐

검은 손길이 턱 밑에 뻗쳤는데

영혼(靈魂)들의 운명이 경각에 달렸는데

객실에서 잠들었던 요나처럼

빗소리에 취해 잠만 자느냐

 

그분은 잠자는 나의

창문에 뇌성(雷聲)을 던집니다.

흔들어도 깊은 잠에 취해

혼미한 나에게 비상(非常)을 겁니다.

깨어나라 정신을 바짝 차리라.

이미 전선(戰線)이 형성되었다.

기치(旗幟)를 세우고 일어나 싸워라

겟세마네 동산으로 달려가라.’고 하십니다.

20109.9.3

 


댓글목록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지러운 세상
세상이 급변 하고 있어요
얼키고 설킨 나라끼리의 감정
끝은 고스란히 우리 인류에게 돌아 오겠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신앙시라기 보다
요즈음 어지러운 세상에
하나님께서 정신차리고 살라
하시는 걸로 보입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기 오는데 비가 오는지 모르고
살아가는 세상 겉습니다. 
경제적 정치적 위기인데 위기인 줄
모르고 살아가는 요즘 세대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라.   
우리 온 국민이 들어야하는 음성입니다
“이미 전선이 형성되었다.
기치를 세우고 일어나 싸워라
겟세마네 동산으로 달려가라.“고
시인님 감사합니다.
귀한 시를 읽으며 기도하면서 갑니다.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내일부터 중부지방에 큰비가 내린다고합니다. 경각심을 주는비, 잠자는 우리 영혼을 깨워 겟세마네 동산의 마지막 기도를 상기시키려나 봅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태풍의 전야제처럼
하늘엔 먹구름 잔뜩 흐르고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는 구월의 아침입니다
큰 피해 없이 태풍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마음은 평온함으로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Total 27,364건 433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764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5 09-06
5763 김용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5 09-06
5762
그 하늘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7 09-05
576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50 09-05
5760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77 09-05
5759
가을장마 댓글+ 3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0 09-05
5758 세잎송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8 09-05
5757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09-05
5756
비오는 아침 댓글+ 4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29 09-05
5755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8 09-05
5754
가을 사랑 댓글+ 8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2 09-05
575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0 09-05
5752
추악한 진실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8 09-04
5751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57 09-04
5750
가을 그날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9 09-04
5749 최홍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09-04
5748 남시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29 09-04
5747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2 09-04
5746
연해주 벌판 댓글+ 6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1 09-04
5745
가을이 왔다 댓글+ 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66 09-04
5744 시앓이(김정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44 09-04
574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8 09-04
5742
악녀 댓글+ 8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3 09-04
5741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78 09-04
5740
가을에 묻다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4 09-04
5739
무거운 삶 댓글+ 9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32 09-04
5738
엄마와 아들 댓글+ 5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1 09-03
573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8 09-03
5736
가을이 오면 댓글+ 4
홍수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38 09-03
5735
가을 사랑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06 09-03
5734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1 09-03
열람중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21 09-03
5732
가을 여인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03 09-03
573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7 09-03
573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10 09-03
5729
아. 가을인가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5 09-02
572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4 09-02
5727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09-02
5726
가을 구름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1 09-02
5725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44 09-02
5724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48 09-02
5723
성찰(省察) 댓글+ 4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6 09-02
5722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3 09-02
5721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6 09-02
572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8 09-02
5719
닭싸움 댓글+ 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9 09-02
571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0 09-02
5717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8 09-01
5716
가을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2 09-01
571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9 09-01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