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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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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2,669회 작성일 19-09-04 09:49

본문

 

가을이 왔다 / 유리바다 이종인


가을이 왔다
만나기 딱 좋고 헤어지기 딱 좋은 가을이다
들꽃이 있고 나무가 있는 곳에서 우리 이제 그리하자
너와 나의 만남이 정말 아름다웠다면
봄에 씨를 뿌리고
가을에는 반드시 추수가 되어야 한다
때를 따라 만나고
때를 따라 헤어질 줄 모르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선善으로 악惡을 이길 줄 모르는
악을 악으로 갚는 세상이 되고 말았다
나뭇잎이 물들고 곡식이 무르익는 아침을 보면서도
가을에 씨를 뿌리는
어리석은 사랑은 하지 말자
악연은 미련 없이 끊어내야 한다
새로 창조되는 모든 것은
옛 것을 버리고 잘라내는 아픔 속에서 온다
너와 나의 만남과 이별이
늦은 겨울에 시작되지 않기를 기도하라
가을이 왔다

 

댓글목록

하영순님의 댓글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에 씨 뿌리는 우는 범하지 말자
그러나 늦은 가을에 보리 갈이는 했습니다
유리바다 시인님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4년 전이었던가,
제가 교통사고를 당하여 병원에 한달정도 입원해 있었습니다.
휠체어를 타고 병원 옥상 정원에 올라가 바람을 쐬고 있었는데
모교회 전도사라고 밝히 인사하며 남녀 두 사람이 "예수 믿으세요,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 하더군요.
내가 몇가지 물어볼 것이 있는데, 답을 해주면 당장 그 교회에 출석하겠다고 했지요.

첫째,
창세기에 보면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위에 있다 해놓고는
땅을 창조하고 빛과 어두움을 만들었다는 것은 무엇이며

둘째,
에덴동산 한가운데 있는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는 무엇이며

셋째,
아담이 최초의 사람이었다면, 가인이 아벨을 죽였을 때 자기가 받은 형벌 때문에
사람들이 나를 만나면 나를 죽일까 두렵다고 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아담 하와에게는 두 아들밖에 없었는데 이것은 무슨 말이냐?

넷째,
계시록 21장에 처음 하늘 처음 땅이 없어지고 바다도 없어졌다는 것은 무엇이냐
그리고 새로 창조된 새 하늘 새 땅은 무엇이냐, 하니

두 전도사: ...............
 
"성경을 너무 깊이 알려고 하지 마십시오. 기록된대로만 보고 신앙하시면 됩니다"

이보세요!
고전 2장 10절에는
오직 성령이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라
이 말씀이 분명히 전해주고 있는데,
그럼 우리가 몰라도 된다는 말입니까?
계시록 22장에는 말씀을 가감하면 재앙을 받는다고 했는데
그럼 성경에 처음 하늘 처음 땅,  바다, 없어도 됩니까?
신학교를 나오셨으니 잘 아실 거 아닙니까?

두 전도사: ..............
"혹 어느 교회에 다니십니까?"

지금 그게 중요합니까? 대답을 해줘야 그 교회에 당장 나갈 것 아닙니까?
나는 세상 어느 교단에도 속하지 않고 오직 셩경의 약속대로 이루어진 나라에서 살고 있습니다.

==================


사람에게는 삼시 세 끼 입으로 먹어야 하는 육적 양식이 있고
귀로 들어먹는 영적 양식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여 주께서는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했습니다.
시편 78편 2절에는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서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
그 약속을 받아 신약 4복음서에서 예수님은 비유로만 말씀을 전파했습니다.
<오병이어> 역시 육적인 일을 빙자하여 영적인 일을 드러내고자 함이었고
죽은 나사로를 다시 살려낸 것 역시 육적인 것의 이적을 통해 영생이 있다는 것을 샘플로 보여준 것입니다.

나도 글을 쓸때 신앙적 성향의 글에서는 그리합니다.
부자가 천국가기가 낙타 바늘 귀로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 한 것은..
물질의 부유 때문이 아니라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예로부터 배우고 익히고 쌓아온 자기 지식적 신앙..
그것이 유일한 구원이며 천국이라 믿고 살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영의 눈으로 보아야만 느끼고 알 수 있습니다.
무엇이 아쉬워 영이신 창조주가 성경에 인생의 먹고 사는 육체를 위해 뜻을 기록했겠습니까?
인생의 육적인 것(자연 사물과 지명 인명)을 빙자하여 영(靈)의 일을 전하기 위한 뜻이 숨어 있습니다. 

저역시 이 비밀한 뜻을 알기 전에는
어린아이처럼 청지기(일반 세상 기독교 목자) 아래에서 가르침을 받고 자랐습니다.
그러나 이제 젖이나 먹는 존재가 아니요, 단단한 식물을 먹는 계시록 실상의 복음을 먹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세상 누구처럼
예수만 믿으면 모두 구원받는다. 교회만 열심히 나오면 된다. 헌금 봉사 많이해라 그러면 상급이 높아진다.
그렇게 배웠거든요.
이것은 성경도 하나님의 뜻도 모르는 맹목적인 신앙입니다.
오죽하면 밀 한 되 보리 석되 이것을 가지고 세상 끝날에 예수의 피로 사서 나라와 제사장 나라를 만든다고 했겠습니까.
예수의 피흘림은 계시록 때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어디 아무한테나 거저 내 이름을 불러주고 믿는 이를 위해 피흘려준 줄 알아요?

이제는 아닙니다.
나는 오히려 세상에 만연해 있는 거짓 종교 목자들을 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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