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뚜기의 시대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꼴뚜기의 시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617회 작성일 19-08-27 21:00

본문

꼴뚜기의 시대




기껏 사력을 다해
한치한치 밀어 올려   
가까스로 정상에 세울 때마다
번번이 훼방을 놓는구나
깜냥이 안 되면
눈치라도 있어야 하는데
책상물림에 보신주의로 일관한
꼴뚜기들이 파고들어
꿰차기가 워낙 쉬운 마당이라
곳곳에 만연해 있구나
아무리 모두가 힘을 모아
일로매진한다 해도
걸핏하면 부서지는 계단을 밟고
무슨 궁극을 이룬단 말인가
좌우에 박힌 미물들이
민생을 농락하는 기막힌 꼴을
얼마나 더 두고 보아야만 하는가





한국디지털도서관.2014

댓글목록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꼴뚜기가 하필 망신을 시키는 모양입니다.
꼴뚜기가 설치기 쉬운 세상입니다.
꼴뚜기가 앞에서 설쳐대면
나는 말합니다.
훼방과
핍박이
항상 좋은 일에 따라붙는 이것,
과연 이것이 없으면
과연 승승 순탄하였다면
나는 어쩌면 자고(自高)하며 살았으리라
하고 말이지요,
꼴두기가 나를 꼴불견처럼 먹칠을 한다면
나 예전 같으면 멱살이라도 잡고 흔들었을 텐데
이제는
허, 저놈 또 설쳐대는구나 하고
한손으로 쓰윽 밀쳐내 버립니다.
진실은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Total 27,364건 434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71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3 09-01
5713
초가을인데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14 09-01
571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0 09-01
5711
들풀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4 09-01
5710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0 09-01
5709
가을 마음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6 08-31
570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0 08-31
5707
바다의 눈 댓글+ 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23 08-31
5706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99 08-31
5705
댓글+ 1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8 08-31
570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2 08-31
570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94 08-31
5702
생활 신조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31 08-31
5701
포돗빛 연가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5 08-31
570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6 08-31
569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61 08-31
5698
가을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23 08-31
5697
예속의 시대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0 08-31
5696
가을 그리움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5 08-30
5695
생각이 나요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7 08-30
5694
아야 아야 댓글+ 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5 08-30
569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10 08-30
569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08-30
5691
인연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0 08-30
5690
가을이 오면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15 08-30
568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22 08-29
5688
골짜기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53 08-29
5687
친정아버지 댓글+ 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85 08-29
5686
찬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63 08-29
568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9 08-29
5684
9월이 오면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1 08-29
5683
따뜻한 마음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8 08-29
5682
천륜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00 08-29
5681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0 08-28
5680
그 누구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5 08-28
5679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2 08-28
567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85 08-28
5677
꿈 보다 해몽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5 08-28
5676
가을의 약속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2 08-28
5675
참 좋은 만남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3 08-28
5674
마지막 향연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05 08-28
5673
어떤 시간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4 08-28
567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3 08-28
5671
긍정의 힘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6 08-28
열람중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8 08-27
5669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7 08-27
5668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12 08-27
5667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51 08-27
5666
80% 만족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09 08-27
5665
새로 찾은 길 댓글+ 1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8 08-27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