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나요 > 시인의 향기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시마을 Youtube Channel

시인의 향기

  • HOME
  • 문학가 산책
  • 시인의 향기


 ☞ 舊. 작가의 시   ♨ 맞춤법검사기

 

등단시인 전용 게시판입니다(미등단작가는 '창작의 향기' 코너를 이용해주세요)

저작권 소지 등을 감안,반드시 본인의 작품에 한하며, 텍스트 위주로 올려주세요

시스템 오류에 대비해 작품은 따로 저장하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또는 음악은 올리지 마시기 바라며, 게시물은 1인당 하루 두 편으로 제한합니다

☞ 반드시 작가명(필명)으로 올려주세요

생각이 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2,671회 작성일 19-08-30 10:21

본문

생각이 나요/鞍山백원기

 

보이지도 않고

느껴지지도 않던

낯선 가을에 들어서니

앞에는 내려다보이고

뒤에는 산이 막힌

아늑한 밭에서

잠자리채 들고

고추잠자리 잡던 때가

생각나요

 

얼굴도 이름도 잊혀가는

그때 그 친구들

어디서 무엇을 할까

물러설 수 없는 나이에

꼼짝 못 하고 서 있을까

못 잊어 생각나는

갈바람 선선한 날에

만나고픈 마음

달랠 길 없어라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렸을 때 요만 때만 되면
잠자리채 들고 들로 산으로 나가
고추잠자리 잡던 때가 시인님 덕에
저도 즐거웠던 그 때 생각이 납니다.
없이 살아도 그 때가 좋았는데 다 옛이야깁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조석으로 일교차가 심해지는 듯합니다.
건강 유념하십시오
행복이 가득한 주말되시기 바랍니다.

유리바다이종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원기 선생님.
만약 나에게 다시 사랑이 찾아온다면
예순 나이에도
그 사람을 데리고 남들이 모르는 풀밭으로 가서 채를 들고 메뚜기도 잡고 매미를 잡고 싶어요.
한참을 놀다가
잡은 것을 다시 놓아주며 높고 높은 구름 몇 점 하늘을 올려다 보고
풀과 나무를 말없이 내려다 보다가
서로 눈빛이 마주치면
손을 잡고 어깨를 안고 키스를 오래도록 나누고 싶어요.
오직 풀과 나무만 있는 곳에서..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연의 가을은 아름다운데
인생의 가을은 쓸쓸합니다.
허나 거쳐가야 하는 인생길이라면
인생의 가을도 담담하게 보내야 하겠지요
시인님 행복한 주일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이 참 많이 흘렀죠
어린 시절 같이 놀던 동무
이름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니까요
참으로 아름다웠던 시절입니다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9월 내내 건강,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느새 구월의 아침 밝아왔습니다
고추잠자리 높이 날고
풀벌레 소리 가득한 아침입니다
다시 비소식 전해지지만
행복한 구월 맞이 하시길 빕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원문시인님, 김덕성시인님, 노정혜시인님, 이종인시인님, 박인걸시인님,  도지현시인님, 안국훈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Total 27,420건 435 페이지
시인의 향기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72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56 09-02
5719
닭싸움 댓글+ 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7 09-02
5718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71 09-02
5717 시향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1 09-01
5716
가을밤 댓글+ 1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09-01
5715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9 09-01
5714 ♤ 박광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73 09-01
5713
초가을인데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25 09-01
571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3 09-01
5711
들풀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1 09-01
5710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 09-01
5709
가을 마음 댓글+ 2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3 08-31
5708 박종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08-31
5707
바다의 눈 댓글+ 2
강민경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0 08-31
5706 靑草/이응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07 08-31
5705
댓글+ 1
류인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16 08-31
5704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5 08-31
5703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07 08-31
5702
생활 신조 댓글+ 6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7 08-31
5701
포돗빛 연가 댓글+ 4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13 08-31
5700 장 진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8 08-31
569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74 08-31
5698
가을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4 08-31
5697
예속의 시대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63 08-31
5696
가을 그리움 댓글+ 4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8 08-30
열람중
생각이 나요 댓글+ 8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72 08-30
5694
아야 아야 댓글+ 3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15 08-30
569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23 08-30
5692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99 08-30
5691
인연 댓글+ 10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78 08-30
5690
가을이 오면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21 08-30
5689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5 08-29
5688
골짜기 댓글+ 5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60 08-29
5687
친정아버지 댓글+ 6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91 08-29
5686
찬비 댓글+ 3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80 08-29
5685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531 08-29
5684
9월이 오면 댓글+ 3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97 08-29
5683
따뜻한 마음 댓글+ 6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79 08-29
5682
천륜 댓글+ 6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16 08-29
5681 정이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37 08-28
5680
그 누구 댓글+ 1
임영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21 08-28
5679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3 08-28
5678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97 08-28
5677
꿈 보다 해몽 댓글+ 4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80 08-28
5676
가을의 약속 댓글+ 5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7 08-28
5675
참 좋은 만남 댓글+ 1
손계 차영섭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7 08-28
5674
마지막 향연 댓글+ 5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5 08-28
5673
어떤 시간 댓글+ 10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52 08-28
5672 유리바다이종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78 08-28
5671
긍정의 힘 댓글+ 12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11 08-28
게시물 검색

  • 시와 그리움이 있는 마을
  • (07328)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60 여의도우체국 사서함 645호
  • 관리자이메일 feelpoem@gmail.com
Copyright by FEELPOEM 2001.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