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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 없는 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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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하영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700회 작성일 19-08-15 06:44

본문

메아리 없는 소리

 

소리가 너무 커서 내 귀를 막아

남의 소리를 들을 수 없고

내 위주로 살았으니

남의 삶을 알아 볼 수 없다

세상은 온통 나만 아는 세상

들리는 소리마다

내 소리 뿐

한치 앞을 볼 수 없이 어두운데

먹구름은 몰려오는데

소나기 피할 곳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다

답답한 가슴 하늘 쳐다보고

나도 큰 소리 한번 쳐 보자

임금의 귀는 당나귀 귀 하고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더위는 여전합니다.
소리가 너무 커서 귀를 막아
남의 소리를 들을 수 없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는 듯 싶습니다
귀한 시에 감동을 받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하셔서
행복한 휴일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는 태풍 소식에
새벽에 한차례 빗소리 들리더니
지금은 풀벌레 소리 들리고 있습니다
여름의 절정도 꺽이듯
오늘은 더욱 의미 있는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이
눈은 두개
귀는 두개
입은 하나를 주셨지요
듣는 힘이 좋아야 합니다
보는 눈이 정확해야 합니다
행동은 신중해야 합니다 
판단이 옳다고  판단되면 신속해야 합니다 
싸움은 때로는 후퇴도 꼭 필요합니다  화해도 꼭 필요합니다 
용서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이웃을 원수가 둬서는 아니됩니다
낮춰서 얻어지고 화해가 된다면 뭣인들 못할까 
대원군이 쇄국해서 얻어진것이 무었인가
고심해야 할때 입니다 
감동을 줘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책벌레정민기09님의 댓글

profile_image 책벌레정민기09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깊은 시어가 하늘을 수 놓습니다.
다음 주 토요일 음력 7/24
제 생일이네요.
문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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