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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열차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398회 작성일 19-08-14 17:55

본문

가을 열차/鞍山백원기

 

가을로 오는 열차

아직도 먼 여름 고개 지나고 있다

옛날 완행열차 닮은

느리디느린 낡은 열차

어디쯤인지 뵈지 않는다

 

염천 터널 지나지 못해

찜통 속에서 헤매는 낮 밤

숨차게 달리지만

겨우 입추 역 지났을 뿐

처서 백로 추분 역까지는

아직도 먼 거리

 

선선한 바람 태워 오려나

아침부터 문밖을 내다보며

초조하게 기다리고

원망스러운 날씨만 나무란다 

댓글목록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는 여전합니다.
어서 가을 열착 도착했으면 합니다.
더위도 물리치고 선선한 바람을 실고
KTX로 달려오면 좋겠습니다.
이제 10호 태풍 크로사가
지나가면 곧 도착하겠지요.
저도 홈에서 가을열차를 기다리면서 
시인님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유념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덕성 시인님
가을열차는 달리고 달려서 오고 있습니다
가을을 맞아요
행복으로,,, 감사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는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도 빗소리 들리더니
지금은 풀벌레 소리 들리며
가을열차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을로 가는 열차가 여름 계곡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머잖아 가을 입구에 도착할 것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평안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세상이 빨라도 한참 빨라졌는데
계절은 완행열차를 탔는지
느릿느릿 참으로 답답합니다
빨리 가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히 감상합니다
의미 있는 광복절 휴일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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