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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도 그리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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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248회 작성일 19-08-07 18:01

본문

바람도 그리움이 있다 

                   藝香 도지현

 

존재하는 것은

언제나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

때때로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우주의 끝에서 한 바퀴 돌아

온 세상을 부평초가 되어 떠돌다

다시 그 자리로 돌아왔지만

왜 이렇게 눈물이 날까

어딘가에 떨어뜨렸을

한 자락 연민으로 남은 사랑

그것을 아직 잊지 못하는 것일까

차라리 회귀하는 연어였더라면……


댓글목록

무명천가라사대님의 댓글

profile_image 무명천가라사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인님.. 참.. 바람이나 불어나본 풍선이라면 환불안해준다고 해도 할말이 없겠는데, 자초지종을 들어보도 않고 환불을 안해주겠다는겁니다. ㅠㅠ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위를 태풍이 몰고 갈 줄 알았는데 여전히 덥습니다.
사람은 다 그런 때가 있는 듯싶습니다.
자유롭게 어디로 떠나든가 시인처럼
우주의 끝에서 한 바퀴 돌아 온다든가
그런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귀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어지는 폭염에
자유로운 영혼이 되어
훨훨 창공을 날아 숲으로 바다로
날아가고 싶어집니다
한 줄기 바람에 실린 그리움이고 싶습니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지현 시인님  좋은 아침
자유로운 영훈 참 좋지요
건강이 있을때 여행도 하고 추억도 만들고 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추억이 그리움이 되어 마음에사 꽃이 핍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남을 여름 멋진 하루하루를 만들어 갈가요
늘 존경과 감사
닮아 가고 싶습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바람처럼 한바퀴 돌다온 삶이지만 무엇을 두고 온듯한 연민의 정이 있어 곰곰히 생각하면 짐작이 가기에 눈물이 나나 봅니다.

이원문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시인님
어느 때에는 혼자만의 생각에 푹 빠져
어제도 오늘도 마음속에서 꺼내어 펴보고
내일 허상의 꿈을 그려 보기도 하지요
잘 감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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