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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종소리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2,365회 작성일 19-07-12 06:16

본문

* 생명의 종소리 *

                                                                      우심 안국훈  

  

수도꼭지만 틀면 온수 나오고

냉장고 문만 열면 먹을 게 가득 있고

언제나 손 벌리면 내어주는 부모 있다는 게

축복일까 아니면 재앙의 시작일까

 

손이 바쁜 만큼 뿌듯함 있고

자연 속 불편함 감수해야 자유롭고

농부의 발걸음 소리 듣고 농작물 자라는 줄

잊고 산다는 건 슬픈 일인지 모른다

 

누구나 외롭지 않은 사람 없거늘  

깊은 상처로 아파할 때 귀인 찾아오거나

숨 막힐 듯 힘겨운 순간에 정인 만나는 일처럼

반가운 일이 또 어디 있으랴

 

배운 것을 기꺼이 나누고

얻은 것을 아낌없이 나누노라면

소중한 생명의 숨결은

사랑의 종소리 되어 멀리 울려 퍼진다

 

 


댓글목록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아침
배운 것을 기꺼이 나누고
얻은 것을 아낌없이 나누노라면
소중한 생명의 숨결은
사랑의 종소리 되어 멀리 울려 퍼진다 
 참 좋은 시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노정혜 시인님!
더불어 살아간다는 건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참아야 하고
있는 건 아낌없이 나누는 일이지 싶습니다
고운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정심 김덕성님의 댓글

profile_image 정심 김덕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비가 내리더니
더위가 조금 추춤했습니다.
얻은 것을 아낌없이 나누면서
소중한 생명의 숨결
사랑의 종소리 되어 멀리 울려야지요.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주말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늘 따뜻한 말씀에 고맙습니다 김덕성 시인님!
모처럼 흠뻑 내린 여름비에
초목은 다시 생기를 얻어 푸르름 더해가고
붉게 익어가는 토마토 복숭아 자두는 입맛을 돌게 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즈음처럼 이렇게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것을
쉽게 생각하는 젊은이들
소중한 생명의 숨결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보양식 드시는 즐거운 초복 되십시오^^

안국훈님의 댓글의 댓글

profile_image 안국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도지현 시인님!
요즘 젊은 사람들은 화장지나 수돗물이나
아껴쓸 줄 모르는 것 같습니다
쌀알 하나 소중하게 여기던 어른들이 그리워집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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