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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의 노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이원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4건 조회 2,622회 작성일 19-06-27 17:39

본문

   참외의 노을

                                ㅡ 이 원 문 ㅡ

 

유월의 끝무리 칠월이 오나

덥다는 칠월 한 달

얼마나 더울까

이 칠월 지나면

팔월이 오겠지

그 팔월에 보름이면

찬 바람 나고

 

달 반만 참으면

아침 저녁으로 서늘하니

주워 입을 옷 그리 멀지 않구나

꽂고 심어 놓았으니

무럭무럭 자라는 들

원두막에 들려 오는

기운 칠월의 매미 소리

 

이번 단몽에 어디 다녀 올까

냇가에 아이들

즐거울 것이고

어느새 옥수수 밭

옥수수잎 젓는 소리

칠월 저녁 서쪽 하늘

노을저 오겠지

 

댓글목록

藝香도지현님의 댓글

profile_image 藝香도지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유월의 끝나갈 때 쯤
노을이 지는 원두막에 앉아
참외 깎아 먹던 추억이 생각납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시원하고 행복한 저녁 되십시오^^

노정혜님의 댓글

profile_image 노정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고향의 여름
멱 감는 아이들의 줄거움 웃음   
참외 수박 옥수수 감자 여름 농작믈 전부 보고싶고 먹고 싶습니다 
승천하신 혈육과 함께,,, 꿈을 꾸는 것도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인걸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박인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참외가 맛있습니다.
어제도 한 상자 사서 자녀들 나눠주고
아내와 함께 깎아 먹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고향 마을에는
참외가 많이 열었나 봅니다.
고운 추억 깊이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백원기님의 댓글

profile_image 백원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슬금슬금 지나가는 세월이 빠르기도합니다. 곧 칠월이니 왔다하면 가니 차라리 묵묵히 지켜볼 따름인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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